■반지 요법■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금반지
엄지(제1지)
소지(제5지)
환지(제4지)
중지(제3지)
은반지
환지(제4지)
중지(제3지)
엄지(제1지)
소지(제5지)
반지요법

위와 같은 위치에 반지를 끼는 것이 건강증진에도 좋고 질병을 치료하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이 원리는 손가락이 오행의 법칙에 따라서 신체부위에 관련되어 있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즉, 엄지는 목(木)으로 간(肝)에 속하고, 검지는 화(火)로 심장(心臟)에 속하고, 중지는 토(土)로 비(脾)에 속하고, 환지는 금(金)으로 폐(肺)에 속하고, 소지는 수(水)로 신(腎)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금반지는 기운을 북돋우는 작용을 하고 은반지는 기운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간허폐실(肝虛肺實), 소양인은 신허비실(腎虛脾實), 태음인은 폐허간실(肺虛肝實), 소음인은 비허신실(脾虛腎實)의 원칙에 따라 반지끼는 부위를 결정합니다.

태양인의 경우를 보면, 간허폐실(肝虛肺實)이니 간에 기운을 불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금반지는 엄지에 끼워야 하고 반대로 폐의 기운은 빼내야 하니 은반지는 환지에 끼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약한 기운를 보(補)하고 강한 기운을 사(瀉)하기 위해서 금반지와 은반지를 동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고, 금반지와 은반지를 같이 끼워서는 안 된다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굳이 강한 기운을 은반지를 이용해서 사(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요법이 필요하다면 금반지로 취약한 장기(臟器)의 기(氣)를 보(補)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체질을 모르고 손가락의 오장(五臟) 관련사항을 몰라도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이용해서 반지를 착용하면 됩니다. 각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우고 완력테스트를 해 보아 가볍게 들리는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면 됩니다. 오링테스트로 할 경우는 오링의 힘이 세어지는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면 유익할 것입니다.

위의 원리를 체질진단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금반지나 은반지를 하나만 가지고 완력테스트(오링테스트도 포함)를 해보면 됩니다.

■엄지에 금반지를 끼고 추를 들어 보아 가볍게 들리는 사람이 태양인입니다. 다른 4개의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웠을 경우, 태양인이라면 추가 무겁게 들릴 것입니다.

은반지로 진단하려면, 환지에 은반지를 끼고 추를 들어 보았을 때 가볍게 들리는 사람이 태양인입니다.

나머지도 위의 사실을 응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은(銀)은 모든 체질에 적합하고, 금(金)은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만 적합한 금속입니다. 금(金)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은 굳이 금반지를 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반지를 끼는 것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치아(齒牙)에 보철을 할 경우는 태양인과 소양인은 금이든 은이든 상관없겠으나 태음인과 소음인은 은(銀)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