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류 도움말■

체질에 맞는 식품 자가 선별 방법

내 체질(體質)에 맞는 식품(食品)을 자가(自家) 선별(選別)할 수 있다.

이것은 은연중(隱然中)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다.

일단, 먹어 보고 자신의 몸의 반응 상태에 따라서 계속 먹고 안 먹고 결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며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식품을 먹어서 설사(泄瀉)가 나면 무조건 내 몸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도 설사가 날 수 있다.

단순히 설사가 발생했다고 내 몸에 맞지 않는다고 단정해 버리면 안 된다.

내 몸에 맞지 않는 식품의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이 몸이 많이 피로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간과해 버린다.

물론, 과로를 해서 몸이 피로한 경우도 있겠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식품의 영향도 크다.

어떤 식품을 섭취하고 신경써서 몸의 변화를 관찰한다면 이러한 사실을 알 게 될 것이다.

내 체질에 맞는 식품의 경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고 아무렇지도 않다. 물론, 내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술을 마실 경우도 체질에 맞는 안주를 먹었을 경우, 덜 취한다. 또한, 체질에 맞지 않는 안주와 술을 먹었을 경우, 쉽게 취해 떨어질 수 있다.

사상체질의학을 표방하는 곳에서는 사상체질별로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제시하고, 8체질의학에서는 8체질별로 식품 분류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제가 다우징, 완력테스트, 오링테스트 등을 이용하여 확인해 보니, 태양인과 소양인, 태음인과 소음인의 음식물 적부차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식품은 태양인에게 적합한 것이면 소양인에게도 적합하고, 태음인에게 적합한 것이면 소음인에게도 적합합니다. 또한, 태양인에게만 적합한 식품을 소양인이 먹었을 경우, 크게 유익하지는 않더라도 별 탈은 없습니다. 소양인에게만 적합한 식품을 태양인이 먹었을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태음인과 소음인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의 체질을 양체질(陽體質)과 음체질(陰體質)로 대별(大別)하고 간편하게 적부(適否)의 식품을 제시하였습니다.

저는 완력테스트(오링테스트도 포함)를 주로 사용하다가 수맥탐사를 배우면서 수맥탐사도구를 이용해서도 식품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수맥탐사도구의 반응(다우징)과 완력테스트, 오링테스트의 결과는 정확히 일치합니다.

특히, 수맥탐사도구를 이용하면 실물(實物)과 각 사상인(四象人)이 없어도 간접적으로 적부(適否)를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 체질서적이나 웹사이트의 식품 분류를 보면 식품의 성질에 따라 논리적으로 분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메밀이나 보리는 찬 성질이니까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좋지 않고 열이 많은 태양인과 소양인에게 좋다.” 식으로 분류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부는 오링테스트를 이용하여 식품을 분류한 책들도 있습니다. 오링테스트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합니다. 그러나, 이 오링테스트야말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한 쪽 손에 물질을 쥐고 다른 손의 손가락 힘을 측정하는 것인데,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고 오판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책마다 웹사이트마다 식품 분류의 차이가 많습니다. 저는 수맥탐사도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오류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인 제가 최초로 수맥탐사도구에 의한 식품 분류를 시도하여 이 곳에 공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약 80% 이상)은 양체질의 식품분류를 따르면 됩니다. 다만, 일부(양체질의 식품분류가 도저히 맞지 않는 사람) 만이 음체질의 식품분류에 해당됩니다.

양체질이 많은 것은 양은 우성이고, 음은 열성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성인자(優性因子)인 양체질의 분포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음식이란 용어가 붙은 것들은 사람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질(體質)이라고 하는 각각의 사람에 따라서 잘 맞지 않는 식품(음식물, 약물)이 있습니다. 저는 체질에 맞지 않는 식품이라도 먹는 사람이 소화해 낼 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이것을 소화내느라고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몸이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심하면 질병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봅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면역을 증진시켜 질병을 예방하는 등 인체에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어도 인체에 필요한 열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화되어 질병에 취약해 진다는 것입니다. 복통, 설사 등 곧바로 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약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약물일지라도 약효를 발휘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약물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약효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작용을 없애고 약효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명현반응(瞑眩反應)도 체질에 맞지 않는 약물을 복용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부작용으로 봅니다. 체질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면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약효는 서서히 나타납니다.

참고로, 체력과 면역력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체력이 충만하면 자연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이고 체력이 저하되면 면역력도 따라서 약화되는 것입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먹고 싶은 것 먹으면 되고 먹어서 아주 불편한 것만 피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몸이 약해지면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식물의 경우, 잎줄기와 뿌리, 열매, 씨 등 부위 별로 적합한 체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동물도 고기와 내장, 창자 등 부위 별로 적합한 체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흔히 먹는 계란, 메추리알 등 새알의 경우, 흰자위는 양체질에 적합하고 노른자위는 음체질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부위별로 구분해서 먹기는 어렵습니다. 양체질(陽體質)의 경우는 계란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체질(陰體質)의 경우는 계란을 먹으면 유익합니다. 메추리알의 경우는 찬성질로 음체질에는 좋지 않습니다.

과일의 껍질과 내용물의 적부(適否)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귤의 경우, 껍질(진피라고도 함)은 양체질에 맞고 알맹이는 음체질에 맞습니다.

물, 인삼 등 열을 가했을 경우도 적부(適否)의 변화가 있습니다.

막걸리, 젓갈류 등 발효과정을 거쳤을 경우도 적부의 변화가 있습니다.

실파와 대파, 열무와 무, 풋고추와 붉은 고추 등 익은 것과 덜 익은 것도 적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흰 콩과 검은 콩, 적상추와 푸른 상추 등 색상에 따라서도 적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식인 쌀의 경우, 현미는 모든 체질에 적합하고 백미는 양체질에만 적합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체질에 관계없이 백미로 지은 밥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체질이든 백미로 지은 밥을 먹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너무나도 흔한 밀까루 음식도 양체질에만 적합합니다. 역시 밀까루 음식도 어떤 체질이든 먹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의 경우, 모든 체질에 적합한 것이 많습니다. 특히 고등어, 이면수, 연어, 정어리, 꽁치, 참치 등 등푸른생선류는 오메가3라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과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설탕과 소금은 모든 체질에 적합합니다. 흰설탕과 흰소금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하나 다우징 결과 모든 체질에 적합하였습니다. 백설탕이든 흑설탕이든, 정제염이든 천일염이든 적당히 먹으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식용기름은 대부분 음체질에 적합하고 양체질에는 일부만 적합합니다. 들깨는 음체질에 부적합하나 들기름은 적합합니다.

■발효된 젓갈류의 경우, 음체질에 적합하고 양체질에는 부적합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체질이든 발효시킨 젓갈을 먹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주요 귀금속의 경우, 금(金)이 양체질에만 적합하고 음체질에는 부적합하였습니다. 치아에 보철을 할 경우에 참고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은(銀), 동(銅), 옥(玉)은 모든 체질에 적합하였습니다.

■모든 체질에 적합한 술은 생막걸리와 생맥주(호프),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주(일부만 적합) 등이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적포도주(red wine)는 양체질에만 적합합니다.

오링테스트나 완력테스트, 다우징 등의 테스트 결과 적합한 반응을 보이는 술이라도 지나치면 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체질에 맞는 음식도 과식을 하면 해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양체질(陽體質)은 매운 음식(붉은 고추, 고춧가루, 고추장)과 닭고기, 계란(노른자위), 소고기, 무(무청 제외), 감자 등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포가 적은 음체질(陰體質)은 돼지고기, 배추(뿌리 제외), 보리쌀, 연체어류(오징어, 문어, 낙지, 주꾸미 등), 바다 조개류 등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오류는 있을 수 있겠으나, 저의 식품 분류에 따라 식생활을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곳의 식품(음식물, 약물) 분류를 활용하여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